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이란
자기결정과 기회의 평등 그리고 개인의 존엄을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철학이요, 운동입니다.
자립생활이란 장애인인 우리가 모든 것을 해내고,
누구의 도움도 거부하며, 고립되어 살겠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을 우리 주위의 다른 이들처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장애인들은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나, 가까운 집 앞의 학교에 다니고 싶고,
자신의 능력과 교육수준에 맞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그저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입니다.
일반인들처럼, 자신의 삶에 당당한 책임자로 나서고 싶고, 나 자신을 위해 고민하고
나 자신에 대해 내 몫의 소리를 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같은 형편에 있는 동료장애인들로 부터 배우고 상부상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돌프 라츠카